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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터, 故 신사동호랭이 추모 "트라이비의 버팀목" [전문]

기사입력2024-02-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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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 소속사 측이 고인을 추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7일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故 신사동호랭이를 애도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故 신사동호랭이 PD님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었다"며 "우리가 기억하는 故신사동호랭이 PD님은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분이었으며, 사소한 고민도 진심을 다해서 공감해 주시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그를 추모했다.

"그룹 TRI.BE(트라이비)에게는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멤버들의 꿈을 위해 달려준 든든한 지원군이었으며, 언제나 뒤에서 듬직하게 버텨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였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그가 우리에게 들려준 음악들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그 모든 순간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 몸도 마음도 평온한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포미닛 '핫이슈', 티아라 '롤리폴리',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 한 시대를 풍미한 걸그룹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스타 작곡가였다.

[이하 티알엔터테인먼트 추모글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故신사동호랭이 PD님이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故신사동호랭이 PD님은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분이었으며, 사소한 고민도 진심을 다해서 공감해 주시는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TRI.BE(트라이비)에게는 데뷔 전부터 오랜 시간 멤버들의 꿈을 위해 달려준 든든한 지원군이었으며, 언제나 뒤에서 듬직하게 버텨주는 버팀목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들려준 음악들과 그로 인해 만들어진 그 모든 순간들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평온한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본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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