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2일 방송된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원이가 지원군 데리고 왔어요'라는 제목으로 하지원이 소속사 식구인 펜싱 선수 김준호, SF9 멤버 주호와 함께 출연했다.
하지원은 "'짠한형'을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 알게 됐다. '짠한형' 나와 20년 만에 팬 됐다는 사람도 있었다. 20년 됐는데 '짠한형' 한 방으로 싶더라. 사람들이 저를 되게 친근하게 생각한다"며 웃었다.
신동엽은 "하지원 술 마시면 유쾌해지고, 솔직해지고 싶고, 그런데 TV 프로 한계는 있고. 여기 나오니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는 거다"면서 "진짜로 주변에서 너무 좋다고 소개시켜 달라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하지원이 "소개시켜 달라"고 하자 신동엽은 "편지로 얘기했기 때문에"라며 "여름에. 그때 출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하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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