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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얼짱’ 유혜주 子 육아 중 눈물 “애들한테 더 잘 해 줄걸...”

기사입력2024-0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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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이 얼짱 유혜주의 아들 유준이를 만나 일일 육아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2일 장영란의 개인 채널에는 ‘화제의 '얼짱 아기'와 육아퀸 장영란이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영란은 “지금이 제일 힘들 때다. 늘 피곤하다”고 하며 유혜주 부부를 응원하며 두 사람이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유준이의 육아를 맡았다.

유준이와 둘만 남게 되자 장영란은 하이톤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며 “소근육 발달이 잘 됐네. 이모가 힘든 일이 많았는데 우리 유준이가 행복하게 해 준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이에게 치즈를 먹이던 장영란은 “왜 이렇게 행복하지? 옛날 생각나. 조금 더 잘 해줄 걸 우리 애들한테. 그땐 이렇게 예쁜 줄도 몰랐는데”라고 하며 “애들이 너무 커버렸다. 그때 너무 바빴다. 옛날엔 힘들어서 울었다면 지금은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라며 울컥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아이들 육아할 때 아빠가 투병을 하셨다. 아빠한테 갈 땐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와서 육아했는데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애들 때문에 버틴 것 같다”고 하며 “너무 신기한 게 산후조리원 갈 때 거기 있는 간호사분들이 다 쉰 넘고 육십 넘었는데 얼굴이 20대였다. 애들을 매일 안고 있으니 걱정, 근심이 없다. 키울 땐 힘들지만 이렇게 예쁘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출처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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