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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음주운전 후 취침' 곽도원, 뭐하고 사나 봤더니…'늘 술이야'[소셜in]

기사입력2024-02-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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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가수 김장훈은 지난 5일 "성미 누나가 공연하느라 수고했다고 밥 사줬다. 며칠 전에 누나한테 전화가 와서 (이성미)'장훈아 뭐 먹고 싶냐?' (김장훈) '킹크랩이요' (이성미) '어? 의외의 메뉴다. 킹크랩 좋아해?' (김장훈) '아니. 누나 비싸서 내 돈으로는 못 사 먹어서'"라며 코미디언 이성미와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이어 "참 감사하죠? 조만간 희은이 누나랑도 만나고 그래야겠다. 백년도 못 사는데 천 년을 살 것처럼 맨날 바쁘다고 좋은 사람들 만나지도 못하고"라며 "좋은 사람들과 밥 먹는 거, 소주 한잔 하는 거. 이런 게 찐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 글과 함께 이성미와 만나 킹크랩을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훈이 이성미에게 먹고 싶다고 말한 킹크랩이 테이블 중앙에 놓여 있었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님 배우 곽도원. 음주운전 후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앞에는 거의 다 마신 소주 병이 놓여 있기도.

iMBC 연예뉴스 사진

앞서 곽도원은 지난 2022년 9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까지 약 10km를 음주운전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치를 훌쩍 넘는 0.158%였다. 경찰은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 음주운전으로 의심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차 안에서 잠든 곽도원을 적발했다.

이 사건으로 제주지법 형사8단독 강미혜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10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내렸다.

이로 인해 곽도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곽경택 감독), 티빙 드라마 '빌런즈' 등은 여전히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가수 김장훈 개인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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