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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보아, "이소라 선배님의 NO.1 소름돋았다"

기사입력2011-05-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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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가 부른 보아의 'No.1(넘버원)'을 재해석해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보아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소라는 지난 8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도전곡으로 보아의 'No.1'을 선택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소라는 "편곡자의 의견에 따랐다"며 "무대를 준비함과 동시에 끝인사말을 준비하겠다."고 파격적인 장르에 도전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날 이소라는 ‘No.1’을 기타의 어쿠스틱 리듬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변신시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금까지의 무대에서 속삭이는 듯한 창법으로 차분하게 노래를 불러온 이소라는 이날 소리를 시원하게 내지르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번 경연 주제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이소라는 ‘‘No. 1(넘버 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여자 분들이 ‘아, 좋다’라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보아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 선배님의 ‘ No. 1(넘버 원)’ 소름 돋았다. 멋지게 재해석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라며 “그 노래도 이젠 내년이면 10살이 된다. 아직도 사랑 받는 노래를 가지고 있다는 게 매우 행복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소라는 ‘No. 1(넘버 원)’으로 경연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1위에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박정현이, 뒤를 이어 남진의 '빈잔'을 부른 임재범이 4위,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부른 윤도현이 5위, 김건모의 '미련'을 부른 김연우가 6위,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른 BMK가 7위를 기록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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