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이하린과 슬기의 3R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이하린은 우산을 쓰고 무대에 등장해 '사랑의 거리'를 열창했고, 슬기는 장윤정의 곡 '너였어'를 소화했다.
장윤정은 "슬기 씨의 경우 인지도가 낮은 노래를 선곡하는 건 경연에서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다. 처음에 음정이 약간 흔들리기도 해서 걱정했는데 춤을 추고 나서부터 호흡이 안정돼서 그때부터 안정감을 찾더라. 놀라면서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린 씨 같은 경우는 정통도 잘하고 세미도 잘할 수 있는 보컬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연에 나가면 소리 지르고 감정에 호소하는 노래들이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데 신나는 곡을 선곡했는데도 너무 잘했다"고 평했다.
결국 이하린이 1표 차로 슬기를 꺾고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한편 '미스트롯3'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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