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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윤선우-박영운, 모델 변신한 오승아에 반했다 (종합)

기사입력2024-01-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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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웨딩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58회에서 왕요한(윤선우 분)과 왕지훈(박영운 분)이 웨딩드레스 입은 정다정(오승아 분)을 보고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백상철(문지후 분)은 왕요한이 회장 조카, 왕지훈이 회장 아들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나 죽었네”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 정다정은 강세란(오세영 분)의 요리 실력을 못마땅해하며 “외국에서 유명한 셰프였다더니 사기지?”라고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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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해일(윤해영 분)은 웨딩 촬영을 할 모델이 사고로 못 오게 되자 난감해했다. 이에 왕요한이 정다정을 촬영장으로 데려갔다. 정다정이 대신 모델을 하게 된 것. 왕요한은 웨딩드레스로 갈아입은 정다정의 미모에 놀랐다. 촬영장을 찾은 왕지훈도 정다정을 보며 “저렇게 아름다운 신부도 다 있었네”라며 감탄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백상철 그 눈치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냐”, “강세란 사기 셰프”, “드디어 왕요한 사랑 고백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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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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