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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범, 전청조X이은해가 보여"…카라큘라 분노 [소셜in]

기사입력2024-01-0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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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전문 유튜버 카라큘라가 배우 이선균을 협박한 A씨를 범죄자 이은해, 전청조 등에 비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3일 카라큘라는 '2부) 끝까지 머리 쓰는 협박녀 박소정..'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선균을 협박한 미혼모 협박범 A씨는 동호회 남성 5명 이상에게 자신의 아이를 빌미로 양육비를 받아오고 있었다. 2명은 혈액형이 다르고, 1명은 친자확인 불일치가 나왔다. 그중 친부로 유력한 1명인 B씨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B씨는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친자 확인 서류 조작이나 이런 것들을 할 생각인 거 같다. 회사 앞에 애를 안고 찾아와 칼로 찔러 죽이겠다며 협박을 했다. 강력했다. 7개월간 1억 가까이 나갔다. 난 포기했다. 난 아기 울음소리만 들어도 지금은 무섭다"고 호소했다.


카라큘라는 "A씨는 양육비를 골프 치고 놀러 다니는데 썼다. 아이는 양육비를 얻기 위한 무기일 뿐이었다"고 일갈했다. 실제로 A씨는 지난해 12월28일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심사장에 아이를 안은 채 나타났다.

또 카라큘라는 "A씨의 친아버지는 변호인도 대신 선임해주고, 합의를 위해 돌아다니고 있다더라. 그러면서 자신의 딸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 나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며 처벌 받게 하겠다더라. 피는 물보다 진한가보다"라며 "포토라인에 와서 아이를 업고 온 것은 신분을 악용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갑이 차기 싫은 것이다. 얘는 아이큐가 높다. 피해 규모는 전청조보다 아래다. 하지만 순간 판단과 그림과 판을 짜는 모습은 가평 계곡 사건 이은해와 전청조를 잘 녹여놓은 모습"이라고 비유했다.

천호성 변호사는 "이선균을 사랑한 팬들과 가족들에게는 굉장히 고통스러운 이야기지만, 분명 '왜 내가 죽인 거냐, 나 때문에 죽었다는 증거가 있냐'고 할 거다. 협박 탓에 사생활이 폭로됐지만, 죽음에 이르게된 경위가 스스로의 선택이기 때문에 판사가 보는 인과관계는 약해보일 수 있다"며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카라큘라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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