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9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장도연은 ‘라디오스타’, ‘태계일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도연은 무대에 올라 “와하하하”라는 화통한 웃음을 터뜨렸다. 장도연은 “‘라디오스타’ 첫 녹화 때 확신을 드리고 싶어서 엄청 열심히 했다. 녹화 끝나고 몸살이 났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함께하는 선배들에게 많이 배운다”라며 “김구라 씨, 좋으신 거죠?”라며 지켜보는 김구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장도연은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말로 ‘라디오스타’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도연은 ‘태계일주’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사실 하는 게 없어서 민망했다. 기안 84가 스튜디오에 있는 애들 돈 많이 벌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태계일주’ 멤버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전하며 “덱스 씨 숨쉬는 것만으로 감사하다”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시청자들은 “장도연 너무 센스있다”라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거를 멘트가 없다”, “장도연 너무 웃겨”, “장도연 너무 귀엽다” 등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였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은 12월 29일 저녁 8시 40분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MC는 전현무와 이세영, 덱스가 맡아 유쾌한 진행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iMBC연예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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