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9회에서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거주지는 서울, 나이는 35세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진짜 동안이네”라며 깜짝 놀랐다. 영자는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다”라며 서울 소재 교육 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 후 취미는 여행, 여가 시간에는 수영과 요가를 하며 체력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이상형은 진중하고 똑똑한 남자라는 것. 옥순이 “지금 좋아하는 이성이 몇 분인가?”라고 묻자, 영자가 “두 분”이라고 답했다.
이후 영자는 광수와 데이트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광수님만 알아보면 되겠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만약 광수님과 결혼한다면 할 수 있나?”라고 하자, 영자가 “가능할 것 같다. 되게 편하겠다. 인생이 되게 즐겁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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