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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복 세대’ 전현무, 첫 교복 입고 대만족…박나래 “고3 아버지 같아” (나혼산)

기사입력2023-12-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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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교복 세대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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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6회에서는 전현무-박나래-이장우의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2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팜유즈가 교복을 입고 등장했다. 전현무는 “대만 하면 ‘상견니’ 아닌가”라며 대만의 국민 드라마를 패러디한 ‘삼켰니’라고 밝혔다. 전현무가 ‘상견니’ 주인공 허광한을 맡아 ‘무광한’, 이장우는 모쥔제를 맡아 ‘모자란 죄’라고 설명했다. 여자 주인공 황위쉬안은 박나래가 ‘항상쉬’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사실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속 송운화 모습을 준비했다며 당황했다. 전현무는 남자 주인공인 왕대륙이 없어서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장우가 “제가 왕돼륙”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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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교복을 입은 전현무에게 “고3 아버지 아닌가?”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첫 교복이 대만 교복이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자찬했다. 이어 “난 셔츠를 바지에 넣었다. 장우는 못 넣어”라며 뿌듯해했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가 셔츠를 바지에 넣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결국, 전현무는 사실 교복 세대가 아니라고 이실직고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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