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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소라, 23년만 재회 "대마초? 내가 해서 걸린 것" 적극 반박

기사입력2023-12-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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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 이소라와의 결별 관련 루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에는 '신동엽 이소라 드디어 만나는 순간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1-1'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과거 연인 사이었던 신동엽, 이소라가 23년 만에 재회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반갑다"며 악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자리에 앉아 얼굴을 마주보고 다시 인사를 나눈 뒤, 신동엽은 "이 얘기는 조금 해야 되겠다"며 "내가 걸렸던 1999년도 말은 내가 해서 걸린 거다.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조심스럽게 대마초 사건 관련 루머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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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소라와의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그걸 했다는 게 말이 안 됐다. 근데 계속 부풀려지더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소라는 "그런 걸로 방송에서 연락이 정말 많이 왔다. 결국에는 진실한 소통이 필요하다. 이것만큼 진솔한 소통이 어디 있냐"고 말했다.

신동엽, 이소라는 지난 1997년 공개 열애를 하다 2001년 결별했다. 특히 신동엽은 1998년에 대마초 밀반입 및 흡연 혐의를 받아 구속됐다. 이후 대마초 흡연은 유죄이나 밀반입은 하지 않아 2000년 2월 벌금 2000만 원을 최종 선고받았다.


iMBC 장다희 | 사진 유튜브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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