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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노출 사고 후일담 전해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 있어” (유퀴즈)

기사입력2023-12-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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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은진이 노출 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2회 ‘뚝심’ 특집에서는 뇌 과학자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세계보건기구 WHO 과학부 김록호 국장, 배우 안은진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안은진은 최근 참석했던 ‘청룡영화상’에 대해 언급하며 뉴진스의 축하 무대를 봤다고 기뻐했다. 그는 “거짓말이 아니라 ‘최애’ 하니가 저를 5초 동안 빤히 쳐다봤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옆에 앉은 류준열도 “너 쳐다보고 있다”라고 했다는 것. 안은진은 “심장 멎는 줄 알았다”라며 감격스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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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안은진은 ‘청룡영화상’ 당일 스펙터클했다며 “사진 찍힐 때 너무 떨린다”라고 밝혔다. 당시 레드카펫에 선 안은진이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는데, 드레스가 흘러내리면서 속옷 일부가 노출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던 것.


안은진은 “그날 입은 드레스가 살짝 내려갔다. 주변에서 걱정하기에 얘기하고 싶었다. 조금 당황했지만, 살면서 그럴 수도 있는 것”이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하니랑 눈 마주치고 회복했다는 것. 그는 “하루 만에 바로 괜찮아졌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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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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