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더팩트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모어비전이 최근 제시에게 전속계약 해지 의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 계약 체결 이후 고작 7개월여 만에 전해진 결렬 소식이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제시와 모어비전은 당시 신곡 활동을 놓고 갈등을 있었고 이후 갈등이 지속됐다. 결국 모어비전은 제시와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제시가 신곡 'Gum'(껌) 발매 후 10월 27일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다소의 음악 방송에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불참한 일도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
이와 관련 모어비전 측은 iMBC연예에 "관련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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