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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 손정혁 "제작발표회 처음, 청심환 두 병 마시고 왔어요"

기사입력2023-12-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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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2'로 데뷔하게 된 손정혁이 신인다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극본 정혜승 송운정, 연출 김희원 최정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희원, 최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운드트랙 #2'는 피아노 과외 선생님 현서(금새록)가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졌던 전연인과 바랜 꿈을 다시 잡아준 연하남과 함께 뮤직 프로젝트를 위해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손정혁은 극 중 헤어진 지 4년 만에 옛 연인 현서와 수호(노상현) 앞에 나타난 연하남 싱어송라이터 케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날 손정혁은 "제작발표회가 처음이다. 너무 떨려 청심환 두 병을 마시고 왔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첫 인사를 건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손정혁은 김희원, 최정규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어 '사운드트랙 #2'에 참여하게 됐다고. 그는 "두 감독님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작품에 참여했다"며 "케이라는 캐릭터를 대본으로 읽었을 때 나와 공통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 캐릭터는 꼭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이 캐릭터를 만나기 위해 지금껏 (연기를) 연습해 왔구나' 싶었다"며 "열심히 오디션 준비를 해서 두 감독님들을 찾아간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운드트랙 #2'는 6일 오후 5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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