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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슨 “아내와 이혼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ADHD 진단 받았다” (금쪽)

기사입력2023-12-0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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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존슨이 ADHD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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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크리스티나와 크리스 존슨이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는 “결혼 전에 우리가 잘 맞을지, 결혼을 꼭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아내는 나한테 속았다고 한다. 설거지를 하면 설거지만 하고 다른 소리가 귀에 안 들어온다. 아내가 다른 여러 일을 할 동안 설거지만 하고, 이런 일 때문에 위기도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경주마 같다고 비유하며 “희한하게 앞만 보는 스타일이다. 말도 안 되는 변명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도 힘들다. 아내에게 얍삽한 미국놈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덧붙였고, 오은영 박사는 크리스의 부주의, 주의 집중력 전환의 어려움 등을 토대로 성인 ADHD를 의심했다.


이에 크리스는 “최근에 아내와 위기가 오면서 처형에게 연락해 이혼할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처형의 소개를 받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했는데 ADHD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크리스에게 “일을 잘 처리하기 위해선 하고 싶은 순서가 아닌 중요한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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