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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측 "'나솔' 16기 영숙, 논란되기 전 '동치미' 촬영"[공식입장]

기사입력2023-11-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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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측이 '나는 솔로' 16기 영숙(가명)의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MBN 관계자는 29일 iMBC연예에 "16기 영숙이 논란되기 전 '동치미' 촬영을 진행했다"며 "제작진은 논란을 인지한 즉시 편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6기 영숙이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시청자 게시판에는 영숙의 출연을 반대하는 항의가 쇄도했다.

시청자들은 "16기 영숙 출연을 적극적으로 반대한다. 이 글을 쓰려고 (홈페이지) 가입까지 했다. 어이가 없어서... 어디 출연시킬 사람이 없어서 입도 걸걸한 일반인을 출연시키냐", "영숙이 출연하면 아이들 보기에도 안 좋고. 동치미에 나온다면 다시는 안 보겠습니다", "출연진 신중히 생각하고 방송했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영숙은 같은 기수인 출연자 옥순과 갈등을 겪은 바 있다. 옥순은 지난 10월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으나 영숙과 화해해 고소를 철회했다.

또 최근에는 영숙과 16기 상철이 나눈 대화가 공개됐는데, 해당 대화에는 입에 담기도 힘든, 성적인 대화 내용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와 관련해 상철 측은 "지극히 내밀한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대화와 여러 추측성 이야기가 무분별하게 유포됐고,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공익에 부합하지도 않고, 명분도 없는 폭로 행위로 인해 상철은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과 수치스러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ENA, SBS Plus '나는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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