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곽범,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출연했다.

29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이 '특별 초대석' 코너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2'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금새록, 노상현, 손정혁을 소개하며 "전여친과 전남친 그리고 썸남이 한 집에 동거한다, 이거 한번 상상해보시라"라고 말하자 스페셜 DJ 곽범이 "말이 안 된다. 큰 싸움 날 것 같다. 환승연애보다 지독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태균이 "노상현 씨는 '파친코'에서 이삭으로 나오셨다. 그후 많이들 알아 보시냐?"라고 묻자 노상현이 "전보다는 확실히 그런 것 같다"라고 답했고, 김태균이 "모델로 데뷔하셨다. 키가 어떻게 되시냐?"라고 묻자 노상현이 "181cm다"라고 밝혔다.
이어 금새록이 169cm, 손정혁이 181cm라고 밝혔다.
곽범이 "손정혁 씨는 싱어송라이터 데미안으로 활동 중이신데 배우로는 첫 데뷔냐?"라고 묻자 손정혁이 "원래 음악활동을 계속 해왔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기를 하게 되었다. 작품 안에서도 역할이 싱어송라이터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손정혁 씨가 제대로 연기하는 데뷔작인데 어땠냐?"라고 묻자 금새록이 "너무 성실하게 준비하는 친구라서 오히려 제가 되게 많이 배운 것 같고 저 신인 때 생각도 새록새록 났다"라고, 노상현은 "처음인데 처음 같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있더라. 그래서 너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사운드트랙 #2'에 대해 노상현이 "전연인인 수호와 현서가 4년 뒤에 재회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라고, 손정혁이 "형 회사에서 누나랑 제가 같이 음악을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합숙을 하게 된다. 새로운 썸남이랑 전남친이 누나를 두고 곡을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라고 소개했고 금새록이 "제가 복 받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이 터졌다.
금새록은 "저희 '사운드트랙 #2'는 12월 6일 O즈니+에서 오픈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같이 사는 집은 몇 평이냐? 아파트냐? 오피스텔이냐?"라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금새록이 "평창동 대저택이다. 실제 있는 집이다. 원래 사시는 분은 가끔 옆에 계셨다"라고 답했고 노상현이 "같이 사는 집이 저희 집으로 나오는데 과거에 가난했다가 성공해서 큰 집에서 살게 된 설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곽범이 "금새록 씨가 맡은 역할이 피아노 과외 선생님인데 원래 피아노를 칠 줄 모르셨다고 한다"라고 전하자 금새록이 "맞다. 계이름도 몰랐다. 급하게 배웠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집에서 전자피아노 빌려서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설명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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