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22회에서는 김대호의 ‘이집트 휴가 2탄’, 코드 쿤스트의 ‘숲속 음악 작업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코드 쿤스트가 집이 아닌 곳에서 기상한 모습이 공개됐다. 휴식 겸 음악 작업을 하기 위해 숲속 작업실을 찾은 것. 그는 “가끔 기획하는 시작 단계에서 (집 아닌) 다른 공간에서 음악 작업을 한다”라고 밝혔다.


기안84도 “내가 옛날에 웹툰 한창 할 때”라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그러자 김광규가 “어깨 좀 내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템플스테이 가서 일주일 작업했었다”라며 창작자의 마음을 이해했다.
또한, 기안84는 혼자 감을 먹는 코드 쿤스트를 보며 “외롭겠다”라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이때는 좀 외로워야 해”라고 전했다. 기안84는 “예술가는 계속 외롭게 살아야 하나”라며 안쓰러워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외로운 걸로 치면 가장 아티스트”라며 김광규를 가리켰다. 코드 쿤스트도 “반 고흐 맞먹어”라며 웃음 지었다. 김광규는 “우리 다 함께 간다”라고 외쳐 무지개 회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다음 이야기로 김광규-코드 쿤스트의 ‘그 남자 노래 그 남자 작곡’, 이장우의 ‘비토섬 굴밭 레스토랑’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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