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경은 아나운서가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화제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4조담임을 맡은 나경은 아나운서는 최종 미션에 나선 도전자들에게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5개의 단어로 원고를 제작해 브리핑을 하는 미션이 주어진 가운데 나경은 아나운서는 자신이 담당한 조에 소속된 모델 출신 지원자 이시우에게 독설을 선보였다. 나경은은 외국어 사용을 남발한 이시우에게 "평소의 언어습관에서 아나운서답지 못한 면이 분명히 있다"며 "'느낌'이라는 우리말이 있는데 왜 '필(Feel)'이라고 하느냐"며 독설을 날렸다.
평소 도전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나경은 아나운서였기에 이번 독설은 더욱 주목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독설 나경은 아나운서", "새로운 독설가의 탄생인가?", "의외다. 이런면이 있다니", "나경은 아나운서 맞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우는 나경은 아나운서의 독설에도 불구하고 3등을 차지하며 살아남았으며 조행복, 성민하가 탈락자로 선정됐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