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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강재준 씨와 저를 부부로 오해하는 분들 많아, 한고은 언니도..." (컬투쇼)

기사입력2023-1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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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세윤,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문세윤, 홍윤화, 강재준이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태균이 홍윤화와 강재준을 소개하며 "이 조합은 오랜만이다. '코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코빅' 부부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그렇다. '코빅'의 '슈퍼차 부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페셜 DJ 문세윤이 "강재준 씨는 실제 아내 이은형 씨랑 왔을 때보타 오늘 텐션이 더 높다"라고 말하자 강재준이 "워낙 코너에서 에너지가 넘쳐서. 그때 제가 허리가 두 번 나갔다"라고 밝혔고 문세윤이 "윤화 씨를 안고 그래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윤화가 "재준 오빠가 저랑 하면 확실히 더 편해하는 게 느껴진다. 은형 언니랑 하다가 말실수를 하면 집에 가서 혼나는데 저는 그러지 않으니까 신나게 하더라"라고 응수했다.


"그런데 저희도 코너에서 그만 붙어야 하는 게 저희를 실제 부부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라며 홍윤화가 "얼마 전에도 한고은 언니를 길에서 만나 한고은 언니가 '우리 사진 찍자' 라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재준 씨를 제 남편으로 알고 계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도 "'복면가왕'에서도 저랑 홍윤화 씨 사이에 신봉선 선배가 앉아 있었는데 이윤석 선배님께서 신봉선 선배한테 '눈치도 없이 부부 사이에 앉아 있어' 라고 하셨다. 저희가 부부인 줄 아시더라"라고 전해 또 웃음이 터졌다.


이후 "어제 잠실야구장에서 재준 님을 봤다. 진짜 실물이 깡패 같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강재준이 "'최강야구'를 보러 갔다. 재밌더라. 이은형 씨랑 갔다. 이은형 씨가 1시간 만에 맥주 먹다가 만취했다. 낮에 그랬다"라고 설명하자 김태균이 "그런 얘기를 굳이 뭐하러 하냐?"라고 지적했고 홍윤화가 "말은 이렇게 해도 이 부부가 되게 스윗한 것 같다. 맨날 둘이 맛있는 거 먹으러 가고 놀러 가고 꽁냥꽁냥 많이 다닌다"라고 귀띔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연예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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