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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 '음성'…손발톱 결과는 아직 미통보

기사입력2023-11-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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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지드래곤 모발을 정밀 감정한 뒤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국과수는 모발 음성 통보와 함께 "손발톱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6일 경찰 조사에서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찰은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톱, 발톱을 추가로 채취해 국과수로 보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아 피의자로 형사 입건됐다. 경찰은 유흥업소 여실장 A씨(29)에 대한 압수수색 조사 과정에서 배우 이선균은 물론, 지드래곤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받았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지드래곤은 줄곧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iMBC 장다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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