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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크러쉬에게 "아티스트로 성공해 아이돌과 사귀면 된다는 롤모델" 언급 [소셜in]

기사입력2023-11-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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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크러쉬에게 어린 친구들의 롤 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돌과의 연애를 언급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크러쉬 금쪽같은 효섭이가 놀러왔어요~’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올라왔다.

성시경은 의뢰받은 요리로 '된장 소고기 전골'과 '해물파전'이라 소개하며 배추전도 따로 준비했다며 손님 맞을 준비를 했다.

성시경은 크러쉬에게 "요리하면서 보내준 음악을 들었는데 너무 좋더라. 니가 다 쓴거야? 저번이랑 또 다르고 네가 좋아하는 멜로디 라인은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이런 팝스타가 있구나 싶어서 멋있었고 네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 차은우보다 네가 더 인기가 많아서 어린 아이들이 아이돌 말고 곡 써서 크러쉬 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좋겠어"라며 극찬을 했다.


그러며 "아이돌은 좋지만 너무 많고 다 아이돌만 하고 싶어 하니까"라고 살짝 뜸을 들인 뒤 "'아~ 아티스트가 돼서 아이돌이랑 사귀면 되는구나. 그런 방법이 있구나'라고 이렇게"라는 말을 덧붙여 크러쉬를 폭소하게 했다.

왜 출연하게 된거냐는 질문에 크러쉬는 "성시경을 롤모델로 삼고 대한민국에서 남자 솔로로서 제가 앞으로 나가가야 할 방향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사회 생활 정말 늘었는데?"라고 응수했다.

크러쉬는 "이번 앨범은 어떻게 하다보니까 19곡이 됐다. 요즘에는 타이틀곡 외의 수록곡은 사랑을 못 받게 되는데 스스로에 대한 욕심, 객기 수준이긴 한데"라며 이번 앨범에 굉장히 욕심을 내 많은 곡을 수록했음을 이야기했다.

성시경은 "싱글보다 앨범을 내야 할 때인 것 같다. 싱글은 너무 아쉽고. 그래서 정말 대견하다"며 크러쉬의 음악적 행보를 응원했다.

한편 크러쉬는 오늘 4년만에 정규 3집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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