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수)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250회에는 강아지 전문 수의사 설채현, 고양이 전문 수의사 김명철이 출연해 1000만 반려인을 위한 꿀팁, 유익한 상식을 전파했다.
이날 이찬원이 MC들의 닮은꼴 강아지, 고양이에 관해 물었다. 먼저 설채현이 김종국은 근육질인 도베르만이라고 말했다. 김숙은 시츄라는 것. 비교 사진이 나오자, 정형돈이 김숙에게 “여권 사진 아니야?”라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이 김명철을 보고 “약간 고양이상”이라고 하자, 김명철이 “전 고양이가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생겼다”라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고양이가 이상적인 비율을 가졌다는 것. 이어 김명철은 이찬원의 닮은꼴 고양이로 사람 친화적인 랙돌을 꼽았다.
또한, 김명철은 정형돈에 대해 아메리칸 쇼트헤어랑 닮았다고 밝혔다. 김명철이 “얼굴이 동글동글하고 배를 타던 고양이어서 건강하다”라고 설명하자, 송은이가 “정형돈은 건강이 안 좋다”라며 걱정했다. 정형돈도 “뱃멀미 되게 심한데”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끝으로 김명철은 김종국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메인쿤과 닮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지식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K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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