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먼저 가진 후 사귀게 돼,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박소연과 남편 김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소연의 재연 드라마에는 첫 만남부터 술에 취해 모텔로 향한 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박미선은 경악하며 “둘 다 대책 없는 스타일이네”라고 말했다.
부부의 등장에 패널들은 만남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이인철 변호사는 “처음에 진짜 잠자리를 위해 만난 것이 맞냐”라고 물었고, 김우진은 “맞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정이 들고 만나게 되며 사랑에 빠졌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만남 이후 힘들었던 점이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소연은 “대책 없이 한 결혼이라 준비도 안되고 현타가 많이 왔다”, “임신증후군을 혼자 견디는 것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묻자 박소연은 “남편이 개 같다”라고 답해 패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연예 박유영 | 화면캡쳐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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