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비비지 엄지 "음방 MC 자리 탐나", 신비 "위클리와 빌리 친구들 너무 사랑스러워" (정희)

기사입력2023-11-06 14:15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비비지(VIVIZ)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비비지(엄지, 은하, 신비)가 'Live On Air'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반장제도가 생겼냐? 은하 씨가 반장이냐?"라고 묻자 은하가 "그렇다. 제가 반장이다. 그냥 순서대로 두 바퀴째 온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이 "은하 씨가 반장일 때는 어떻냐?"라고 묻자 엄지가 "아무래도 맏언니다보니까 언니 언니 하면서 따르면 편한 게 있다. 그리고 언니는 현장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통통 튀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고, 신비가 "그런데 그런 건 반장 아니더라도 하는 역할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이 비비지의 네번째 미니앨범 'VERSUS' 발매를 축하하며 "전 곡을 다 들어봤다. 보통 타이틀곡은 2,3번 트랙인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이 1번 트랙이더라"라고 말하자 신비가 "회사가 아주 자신 있었다는 것이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신영이 "제 픽곡은 2번 트랙 'Untie(언타이)'다. 이 노래를 후속곡으로 가도 될 것 같다. 춤을 보고 싶더라"라고 말하자 신비가 "다들 원하시더라"라고, 은하가 "저희가 되게 하고 싶어했던 노래다"라고, 엄지가 "저희가 타이틀로 밀던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신영이 "제가 참고막이다"라고 말하자 비비지가 "저희도 참고막이라는 게 발매 후에 인정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고, "여자친구의 감성을 원한다면 'Up 2 Me(업투미)'인 것 같다. 약간 펑키한"이라는 김신영의 말에 비비지 멤버들도 모두 공감했다.


이후 스피드Q&A를 진행하며 김신영이 "MC 자리가 탐나는 프로그램은?"이라고 묻자 엄지가 음악 방송을 언급하며 "이번에 '뮤직뱅크' MC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재미있더라. 무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도 너무 매력적이고 매주 팬분들에게 갖춘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더라"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이 "요즘 활동하는 그룹 중에 눈에 들어오는 그룹은 어떤 그룹이냐?"라고 묻자 신비가 "정말 귀여운 친구들이 있다. 위클리와 빌리 친구들이 저희를 너무 좋아해줘서 저희도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