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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호·정여진,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OST 참여 확정

기사입력2023-1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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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한국어 버전 OST에 참여한 아티스트 전영호와 정여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에스엠지홀딩스㈜ | 감독: 타구치 토모히사 | 개봉: 2023년 11월 29일]

iMBC 연예뉴스 사진

어른이 된 선택받은 아이들 앞에 나타난 거대한 디지몬 알과 최초의 선택받은 아이의 탄생의 비밀을 담은 작품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이 오프닝 및 삽입곡에 참여한 전영호와 엔딩곡에 참여한 정여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그리팅 영상은 이번 극장판에 삽입된 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어 국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디지몬 어드벤처]의 대표 명곡인 'Butter-Fly'로 잘 알려진 키보디스트 전영호는 2020년 진행한 OST 앨범 발매 크라우드 펀딩 모금액이 10억 원을 돌파하는 등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큰 사랑을 받으며 2030세대의 동심을 지켜왔다. 디지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타겟 ~붉은 충격~', 'Brave Heart' 그리고 'Beat Hit!' 총 3곡을 한국어 버전으로 가창하며 다시 한번 디지몬 열풍을 예고한다. 전영호는 "여러분이 오랜 시간 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신 덕분에 이렇게 뜻깊은 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파워 디지몬]의 엔딩곡 'To My Wish'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정여진은 유튜브에 공개한 2019년 버전의 영상이 조회 수 167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여 년 전에 TV 시리즈 [파워 디지몬]의 엔딩곡 'To My Wish'를 불렀었는데 그 인연으로 이번에 새로운 극장판 개봉을 맞아 엔딩곡을 또 다시 부르게 되었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히며 기쁨 마음을 표현했다. 정여진은 이번 극장판의 엔딩곡인 소프트 록 장르의 'Various Colors'의 한국어 버전에 참여해 엔딩의 감동을 더 배가시킬 전망이다. 두 아티스트 모두 새롭게 공개되는 한국어 버전 OST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이번 극장판을 더욱 즐겁게 관람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11월 극장에서의 만남을 약속했다.


한편, 스크린 컴백을 앞둔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에 대한 국내 팬들의 기대평이 SNS에 쏟아지고 있다. "추억의 디지몬이 돌아왔네요."(인스타그램 ina***), "오랜만에 얼굴을 비추는 선택받은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인스타그램 hoj***), "오랜만에 산해와 친구들 볼 생각에 행복합니다"(인스타그램 one***), "극장에 선택받은 아이가 되러 갈게요. 한국 개봉은 멀었을 줄 알았는데 선물 받은거 같아요"(인스타그램 lie***) 등 댓글을 통해 선택받은 아이들의 새로운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어 추억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극장판의 한국어 버전 OST에 대한 반응도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주제곡을 가창한 전영호와 정여진의 그리팅 영상을 공개한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은 오는 11월 2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에스엠지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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