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5회에서는 FC아나콘다(윤태진, 오정연, 노윤주, 이나연, 배혜지, 박지혜)와 FC탑걸(채리나, 유빈, 김보경, 공민지, 다영, 태미)의 제4회 챌린지리그 개막전이 펼쳐졌다.
앞서 FC아나콘다 감독 이영표는 “(SBS컵 대회 우승을 한) 발라드림을 유일하게 어렵게 했던 팀이 아나콘다”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배혜지는 “또다시 방출될 순 없다”, 이나연은 “팀 훈련만 50번 넘게 했다”라며 승리 의지를 드러냈다. 개인 훈련까지 100회를 한 ‘독사군단’이라는 것.
이영표는 주시은이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함께하지 못한다며 그가 복귀할 때까지 임대선수가 활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대한축구협회 아나운서 박지혜가 합류한 것.


박지혜는 1일 1축구는 기본인 ‘축구 덕후’ 면모를 뽐냈다. 대한축구협회 아나운서로 활동해 축구 지식도 월등하다는 것. 박지혜는 “이영표 감독님도 행사할 때 뵌 적이 있다”라며 인연을 전했다. 이영표는 박지혜가 주시은의 역할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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