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베리베리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했다"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베리베리는 호영의 복귀 전까지 4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기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영이 속한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2019년 7인조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리미널리티 - EP.드림)'을 발매했다.
[이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베리베리 멤버 호영 활동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금일 이후 진행하는 베리베리 공식 스케줄은 호영 제외 4인으로 진행됩니다.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기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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