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손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사기 의혹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 변호사는 자신이 담당했던 팝 아티스트 낸시랭 이혼소송에 대해 언급하며 “진행 상황을 보니 비슷한 부분이 있다”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그룹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건 사기꾼이 자주 쓰는 레퍼토리로 과거 낸시랭의 전남편이었던 왕진진도 사용한 수법이라는 것.
그는 “혼외자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은밀한 부분이고, 외부인은 정확히 모를 수 있다. 그렇기에 혼외자를 사칭한 사기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단 속은 사람 욕하기보다는 속인 사람부터 이야기해야 한다. 누구나 속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파라다이스 측은 지난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9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사기 결혼을 했는데 굉장히 힘들었다. 그 당시 잘못된 선택으로 떠안은 빚도 늘어서 8억에서 10억이 됐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전청조와 재혼한다고 발표했지만, 그의 사기 전과 등이 드러나면서 결별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 채널A, 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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