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정찬성, 은퇴 선언 이유 “경기 중 몸에 중심 안 잡히기 시작...끝내야 할 때라고 직감” (라스)

기사입력2023-10-26 00:23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정찬성이 은퇴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코리안 활력 좀비’ 특집으로 조혜련, 정찬성, 김호영, 이은형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찬성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UFC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와의 경기 후 갑자기 은퇴를 발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찬성은 갑작스러운 은퇴 발표 이유를 궁금해하는 MC들에게 “국내 관객들에게 마지막 경기를 선물하고 싶어 서울에서 은퇴 경기를 해보고 싶었다. 경기 전엔 은퇴 생각이 없었는데 경기 중간에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정신은 괜찮은데 몸에 중심이 안 잡히기 시작하더라. 이제는 끝내야 할 때라고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제 몸이 변화를 한 거였다. 슬프더라”고 하며 “그래도 제 은퇴경기가 너무 멋있게 나왔다. 그렇게 은퇴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현장에 온 분들이 제 곡 ‘좀비’를 불러주는 것도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정찬성은 오늘 ‘라디오스타’ 출연 라인업을 듣고 걱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멀리서 볼 때는 멋있는 분들인데 저한텐 익숙하지가 않다. 혜련 누나는 같은 운동인이라 그런가 김호영씨가 좀 더 부담스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화면캡처 M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