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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급 마약사건"…톱스타 L씨, 입장 발표에 쏠린 이목 [종합]

기사입력2023-10-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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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L씨의 입에 대중의 눈과 귀가 쏠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 L씨의 소속사는 iMBC연예의 연락을 피했다. 해당 배우는 전날 경기신문의 단독 보도로 알려진 마약 혐의 내사를 받은 인물로 유력하다. 전날 "관련한 사안을 확인 중"이라고 밝힌 후 아직까지 사태 파악에 힘을 쏟고있는 모양새다.

인천경찰청은 강남 유흥업소를 수사 중에 톱스타 L씨의 마약관련 혐의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고. 특히 "강남 유흥업소 수사 중에 유아인급의 연예인의 정보를 확보했다. 배우 L씨의 마약과 관련한 정보를 토대로 내사 중"이라며 "아직 L씨의 마약과 관련한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L씨는 2001년 MBC 시트콤으로 데뷔한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단서까지 제공되어 범위는 좁혀진 상황. 이에 벌써부터 수많은 이들이 해당 배우와 마약을 연관지어 SNS, 온라인커뮤니티, 동영상플랫폼 댓글을 통해 실명을 언급하고 있다.


최근 벌어진 연예인들의 마약 사건과도 연관 지어 분노를 표하는 대중의 목소리도 상당하다. 유아인이 대표적이다. 대마, 프로포폴, 케타민, 졸피뎀, 코카인 등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그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이는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남태현, 서민재의 사건도 충격을 준 바 있다. 검찰은 "피고인들은 2022년 8월 공모해 필로폰 0.5g을 45만 원에 매수,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술에 타 마셨다. 또 남태현은 같은 해 12월 주거지에서 필로폰 0.2g 술에 희석해 마셨다"라고 공소사실을 밝힌 상황이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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