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윤정이 힘들었던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1980년대 인기를 누리다가 전성기에 결혼과 함께 잠적한 가수 허윤정.
허윤정은 지난 결혼 생활에 대해 "부유하게 살았다. 일하는 아주머니도 있었고 외제 차 타고 하고 싶은 거 다 했다. 그런 세월을 살았다. 그런데 (전남편의) 사업이 안 됐다. 그리고 다른 짓도 좀 했겠죠. 그 많은 재산, 몇 백억을 날렸을 거다. 그래서 이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아들, 딸을 키우며 단칸방에서 살았던 허윤정. 그는 "저 안 해 본 거 없다. 간병인도 해봤다. 잘 방이 없어서 일부러 야간 알브ㅏ이트를 했다. 할머니 대소변도 제가 받아줬다.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마음의 고생을 다 잊고 아이들하고 힘들게 살았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허윤정은 "혼자였으면 못 버텼을 거다. 언니가 큰 버팀목이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