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2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중인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드디어 오늘(18일) 국내 개봉했다. 공포 장르 팬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관람 전 경고 포인트 3’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공포의 바이블 ‘엑소시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와 마주한 ‘믿는 자’의 이야기.

경고 1, 정체불명의 악마 앞에서 절대 방심하지 말 것!
전 세계 공포 영화 팬들이 '엑소시스트: 믿는 자'를 주목하는 대표적인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하나의 악마가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했다’는 신선하고 독특한 컨셉이다. 여기에 더해진 ‘둘 중 한 명을 살리면 다른 한 명은 죽는다’라는 극악한 설정은 영화 속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보는 관객들에게도 충격과 혼란을 선사한다. 이처럼 사악한 악마가 ‘앤젤라’와 ‘캐서린’의 몸을 빌려 벌이는 예측할 수 없는 기행들은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을 조성한다.

경고 2, 실제 엑소시즘을 보는 듯한 생생함에 놀랄 수 있음!
두 아이를 동시에 사로잡은 악마에 대적해야 하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여러 문화와 종교 속 다양한 엑소시즘 의식들을 소환한다. 이야기의 후반부, 악마가 본격적으로 사악한 의도를 드러내기 시작하며 펼쳐지는 엑소시즘 시퀀스는 휘몰아치는 공포로 관객들을 몰입시킨다. 특히, 이는 실제 종교 전문가들로부터 얻은 자문과 철저한 사전 조사, 그리고 실제 다양한 문화권의 굿판에서 나온 사운드를 활용해 사실성을 더한 것이라 더욱 생생한 공포를 자랑한다.

경고 3, 레전드 공포의 진수를 반드시 만끽할 것!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국내 흥행 불패를 자랑하는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공포 영화 역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엑소시스트' 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사실만으로도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한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오리지널 '엑소시스트'의 탄생 주역 엘렌 버스틴이 합류하며 세계관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충격적 빙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신인 배우들의 합류, 그리고 또 한 번의 명장면 탄생을 예고하는 엑소시즘 시퀀스가 더해져 러닝 타임 내내 레전드 공포의 진수를 선보인다.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하나의 공포 장르로 자리 잡게 만들고, ‘스파이더 워킹’과 같은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던 오리지널 '엑소시스트'. 이 같은 명성을 이어갈 것을 예견하듯, 벌써부터 글로벌 흥행 신드롬을 시작한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2D를 비롯해 4D, 4DX, 돌비 시네마까지 다양한 특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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