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고객센터 등) 바로가기

이재은 남편 "소개팅에서 아내 보고 '와' 했다.. 보듬어 주고 싶더라"(특종세상)

기사입력2023-10-12 23:58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링크 복사하기

배우 이재은이 40대 넘어 만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재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재은은 "남편은 운동 역학 박사다. 제가 아이 낳고 몸이 많이 망가졌으니까 상담하러 왔다"며 남편이 운영하는 스포츠 센터를 찾아가 가져온 도시락을 내밀었다.

남편은 이재은이 싸온 김밥을 먹으며 칭찬했고, 이재은은 "칭찬에 영혼이 없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재은은 남편에 대해 "첫 인상이 연하라고 했는데 왜 나보다 오빠 같은 느낌이지 싶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이재은은 "모든 대화가 지루하지 않고 전화 통화를 해도 할 말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재은 남편은 "진짜 말이 안 될 만큼 대화가 잘 통해서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다 보니까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었던 것 같다. '뉴 논스톱'을 보고 자란 세대여서 '와' 하고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재은에 대해 "굉장히 여린 사람이다. 삶의 때가 안 묻은 사람이다. 많이 도와주고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10분 방영되는 '특종세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스타들의 휴먼스토리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숨겨진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까지 고품격 밀착 다큐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MBN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