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에볼루션(김유연, 김채연, 김나경, 이지우, 코토네, 김수민, 곽연지, 마유) 데뷔 미니앨범 '무적'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볼루션은 신보를 통해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지 않는 자아를 노래한다.
트리플에스는 지난 2월 13일 데뷔한 모드하우스 소속 24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에볼루션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이들이 유닛으로 뭉쳐 활동하게 되는 것.
이날 에볼루션으로 데뷔하게 된 마유는 일본 명문대로 꼽히는 메이지 대학교를 휴학하고 한국으로 왔다고. 그는 "사실 중학생 때부터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계속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메이지 대학교를 다니게 됐다. 학교를 다니면서도 계속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 꿈을 포기할 수 없어서 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유는 "모든 게 다 처음이다. 뮤직비디오, 자켓 촬영 모두 다 처음 해보는 일이다. 경험있는 멤버들이 많이 도와줬다. 너무 고맙다"라고 멤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제공 모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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