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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오승아→윤선우, 매운맛 'MAX' 역대급 과몰입 예고

기사입력2023-10-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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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오승아, 윤선우, 오세영, 문지후가 엇갈린 사각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오는 23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 이어 오승아, 윤선우, 오세영, 문지후의 첫 스틸을 공개.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이들이 만들어 갈 사각 로맨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오승아는 파란만장한 운명의 중심에 서게 되는 정다정 역을 연기한다. 명랑 쾌활하고 긍정적인 정다정은 스스로 빛을 발하여 주위에 따스한 온기를 퍼지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 하지만 억울한 일을 당하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오기도 장착하고 있다. 백상철(문지후 분)과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꿈꾸지만, 절친의 예상치 못한 배신으로 처절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빠진다. 공개된 스틸에는 특유의 밝고 씩씩한 에너지를 내뿜는 정다정의 당찬 매력이 물씬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격변을 겪는 인물인 만큼 오승아가 그려낼 정다정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윤선우는 드림식품의 본부장이자 딸을 혼자 키우는 돌싱남 왕요한 역을 맡았다. 함께 공개된 스틸은 냉소적이고 까칠하지만, 속은 사려 깊고 젠틀한 매력까지 갖춘 왕요한의 매력을 한 방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왕요한은 자신과 관계되지 않은 일에는 딱 선을 긋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무조건 직진하는 순애보까지 겸비한 인물. 우연인 듯 운명처럼 만난 정다정과의 인연이 시작된 이후, 까칠남 왕요한이 사랑꾼으로 어떻게 변모해 가는지 지켜보는 것 또한 '세 번째 결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시청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정다정의 단짝 친구이자 자기중심적이고 비뚤어진 욕망의 화신 강세란 역을 맡은 오세영은 거침없고 당당한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강세란은 가지고 싶은 것을 못 가질 바에는 차라리 망가트리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올인하는 뜨거운 열정과 강한 집착을 가진 스타일. 특히 이번 스틸 속 자신감이 넘쳐 보이는 강세란의 모습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차가운 냉랭함도 함께 감지되고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악녀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극 중 정다정의 남편이 되는 백상철 역으로 분한 문지후는 100% 완벽한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다. 단 한 장의 스틸만으로도 훈훈한 비주얼과는 달리 우유부단하고 소심한 기회주의자인 백상철을 온전히 표현해 주고 있기 때문. 심상치 않은 상황을 맞닥뜨린 듯한 백상철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상황에 따라서 변신을 거듭하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 백상철을 문지후가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오승아, 윤선우, 오세영, 문지후가 놀라운 캐릭터 흡인력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로맨스와 함께 이들이 선보일 케미 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배신과 복수까지 극한의 매운맛을 선사할 '세 번째 결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오는 23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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