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궁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양궁 대표팀이 첫 등판을 한다. 앞서 16강 경기를 치른 대한민국 선수들은 오늘(3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양궁 리커브 남녀 개인전과 남녀 컴파운드 개인전에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남자 리커브 개인전에는 이우석, 여자 리커브 개인전은 임시현, 안산, 그리고 남자 컴파운드 개인전에 주재훈과 양재원, 여자 컴파운드 개인전에 소채원과 오유현이 출전해 8강전을 치른다. 세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보다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양궁에서 목표로 한 전 종목 석권을 향한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MBC는 오전 10시 20분부터 서인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중계에 나선다.
# 배드민턴
29년 만에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여자 단식 32강에 안세영이 출전하며 남자 단식에는 전혁진과 이윤규가 32강전을 치른다. MBC는 오전 11시부터 한장희 캐스터와 방수현 해설위원이 함께 생중계한다.
# 야구
아시안게임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대만에 패하면서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늘(3일) 오후 1시부터 태국과 예선 2라운드 3차전 경기를 치른다. 슈퍼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이번 경기에서 MBC는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박재홍 해설위원의 중계로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여자 농구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에 오른 여자 농구는 숙적 일본을 준결승에서 만났다. 앞서 북한, 대만, 태국, 그리고 필리핀까지 연달아 꺾으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여자 농구. 금메달까지 단 2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준결승에서 맞붙게 된 일본을 상대로 또 한 번 짜릿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밤 9시부터 정용검 캐스터와 김연주 해설위원이 함께 여자 농구 한일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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