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앤디와 콜린이 한국의 알프스를 찾아 밀양 투어에 나섰다.
이날 앤디와 콜린은 크리스티안의 도움 없이 경남 밀양으로 자유여행을 떠난다. 첫 여행지인 영남루로 가는 길을 몰라 막막한 상황에 빠진 둘은 시민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내버스에 탑승, 영남루에 도착한다.
시원한 강바람과 밀양 도시 뷰를 감상하던 두 사람은 영남루 뒤편에 있는 대나무 숲 산책길을 걷던 중 허름한 누각 하나를 발견한다. 밤마다 귀신이 나타났다는 아랑각에서 억울하게 죽은 아랑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공포에 휩싸인 두 사람은 대나무 숲을 헤치고 들어간 곳에서 실제 아랑 묘비를 발견, 알 수 없는 음산한 기운에 “무섭다”며 도망치듯 숲을 빠져나와 폭소를 유발한다.
한편, 뜻밖의 공포 챌린지(?)로 기력 회복이 절실해진 앤디와 콜린은 스태미나를 충전하기 위해 점심 메뉴로 산삼장어구이를 선택한다. 두 사람은 입에 넣자마자 눈 녹듯 사라지는 부드러운 장어구이와 향긋한 산삼의 조합에 그동안 먹은 음식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인다. 또한 스태미나 끝판왕 장어탕을 맛본 콜린은 “정말 환상적인 맛이야”를 외치며 한국 장어요리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으로 MC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
두 얼간이가 직접 계획하고 떠난 한국살이 실전편 밀양 여행기는 10월 2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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