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최희의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에는 그의 이사 브이로그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애서 최희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던 중 안면마비 후유증을 고백하기도. 그는 "둘째 모유 수유는 길게 하지 않았다. 모유 수유를 짧게 한 이유가 있다. 예전에 안면마비가 왔었다. 그게 후유증 없이 잘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둘째를 임신했을 때 약간의 후유증이 찾아왔다”고 털어놓았다.
"약물 치료라든지 적극적인 치료를 하진 못하니까 그냥 임신한 상태로 얼굴 마사지 정도 하면서 치료를 했었다"는 최희. 그러나 점점 심해지는 증상에 결국 모유 수유를 중단했다고.
최희는 "이게 점점 심해지는 거다. 불편함을 많이 느꼈다. 아기를 낳고 모유 수유를 중단하고, 보톡스 치료를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일도 해야 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모유 수유를 길게 하지 않았다. 다행히 잘 자라주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지난해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시력저하, 청력·미각 손실 등의 증상으로 입원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대상포진이 귀 안쪽으로 오면서 생긴 후유증이라고.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2020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최희 유튜브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