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이보영은 자신의 SNS에 "2023. 09. 27 둘에서 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영과 남편 지성은 두 자녀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부부, 훌쩍 큰 아이들의 모습이 팬들의 흐뭇함을 불렀다.
이를 본 팬들은 "가족 사진에 감동", "결혼 10주년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냈다.
앞서 전날 결혼 10주년을 맞아 부부 화보를 공개한 두 사람.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보영은 "지성은 누구보다 세심하게 배려하고 지지해줘서 무엇보다 일할 때 큰 힘이 된다"며 "인생에 뭐가 중요한지 알고 지키려는 사람이며 가족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두는 참 단단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지성은 "지난 10년이 쏜살같이 지나갔지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고, 앞으로 10년이 지금만 같기를 바란다"며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그 이후 제 에너지를 더 잘 발산한 것 같다. 서로의 삶에 동력이 되는 존재"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보영과 지성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딸, 아들을 두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이보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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