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이상엽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 그룹 측은 iMBC연예에 "이상엽이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라며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활동 외에도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 등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상엽.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팬들의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쏟아졌다.
동시에 이상형을 언급한 발언도 재조명을 받았다. 지난 2020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내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잘 통하는 분"이라고 이상형을 밝힌 그다.
2년 전 촬영한 '식스센스2'에서 본 결혼 사주도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상엽은 유재석을 비롯한 '식스센스2' 멤버들과 함께 인생 그래프를 예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엽의 사주를 본 점술가는 "좀 있으면 결혼 구간에 진입한다. 2024년쯤 고민해 보시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0대 때 나름 마음고생을 많이 하면서 방향성이 바뀌고 있다. 40대 초반부터 훌륭한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살 것이다. 여자와 함께 사업을 하다가 만날 것이다. 배우자 덕 보는 사주"라고 덧붙였다.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다. 이후 '청담동 살아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마스터-국수의 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 '미치지 않고서야', '이브'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김소혜와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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