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개인적인 경사 이후 느와르로 인사드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축하해주신만큼 감사하다고 말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축하해주신만큼 아이가 잘 크고 있다. 초보 아빠이고 와이프도 초보 엄마여서 아이가 이렇게 빨리 크는 지 몰랐다. 아이 옆에서 잘 같이 지내면서 좋은 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제 영화를 이 타이밍에 소개할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 뿐이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결혼과 출산에 대해 공식적인 소감을 밝혔다.
그러며 "너무 사랑하는 아기가 생겼지만 어두운 영화를 한다고 걱정되지는 않는다. 나중에 커서 아빠가 이런 영화 했다는 걸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최근 새로운 가족이 된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화란'은 10월 11일 개봉예정이다.
iMBC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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