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연애조작단’ 특집에 대한 걱정스러운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14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연애조작단. 그러나 실상은 운 좋게 결혼하게 된 요원 3명, 이별한 요원 3명,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 줄 타는 요원 1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태호 PD가 언급한 ‘운 좋게 결혼하게 된 요원 3명’은 박명수, 유재석, 정형돈, ‘이별한 요원 3명’은 하하, 노홍철, 길, ‘아슬아슬 줄 타는 요원 1명’은 오랜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결혼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정준하다.
김태호 PD가 걱정을 한 아름 안고 있는 ‘연애조작단’ 특집은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백단 반품남 요원들의 노하우를 모아 올 봄, 당신의 사랑에 적극 참견해드립니다. 도저히 짝사랑으로는 못 끝낼 당신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올려주세요. ‘무도 연애 조작단’이 두 팔 걷어붙이고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한 <무한도전>의 연애대행 에이전시다.
한편, <무한도전>의 ‘연애조작단’ 특집은 15일 오후 현재 약 11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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