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허삼관'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9월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세 번째 짠 하지원 오뽜~ 우리 어디까지 얘기했징?! EP.04’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하지원은 “(술 마시고) 무서운 기억이 한 번 있었다”라며 “영화 ‘허삼관’을 찍었는데 그 동네에 유명한 전통주점이 있었다. 주인 아저씨가 너무 좋은 술을 계속 주셔서 먹다가 필름이 끊겼다. 밤 촬영이 남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원은 “가서 촬영도 다 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났다. 근데 영화 보면 멀쩡하다. 무서웠”고 털어놨다.
이에 정호철은 "매주 겪고 있다. 선배님과 촬영한 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웃음을 안겼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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