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요계의 원조 섹시가수 김완선이 과거 은퇴 선언과 관련해 의도적인 기획이었음을 밝혀 화제다.
4월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는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김완선이 출연, '예전처럼 허리가 유연하게 돌아가질 않아요'라는 고민으로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2006년 당뇨병으로 별세한 고(故) 한백희의 조카인 김완선은 "은퇴 당시, 사실 이모가 기획적으로 한 것"이라고 말문을 열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김완선은 "수년 전부터 홍콩 진출 계획이 있었다"며 "이모가 저를 아시아의 스타로 만들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무슨 쇼킹한 이슈 없을까 이모가 고민을 하다 한 기자와 상의 후 '은퇴다!'라고 생각이 들어 기획적으로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퇴 당시 아쉬움이 많았던 김완선은 "그때 울었던 것도 팬 분들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죄송하고 상황이 황당해서였다"라고 당시 심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내막이 있을 줄이야!" "은퇴 선언할때 왜그러나 생각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김완선은 그녀를 따라다니던 루머들에 대해 해명을 해서 시청자들을 속 시원하게 했다. 특히 유명했던 "답이 '닭'이었던 문제에 '닥'이라고 썼고 주변에서 장난치지 말라고 하니 '닦'으로 바꿔 썼다더라"라는 루머에 대해 "자료가 있으면 좀 보여달라, 내가 닭띠 인데 닭을 못쓰겠느냐"라고 해명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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