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즈(성찬, 승한, 원빈, 앤톤, 소희, 쇼타로, 은석) 프레스 프리미어가 진행됐다.
원빈은 배우 원빈과 같은 이름으로 활동하게 돼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솔직히 나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면서도 "그래도 부모님이 정성스럽게 지어 준 이름이니까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임하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빈은 본명"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MC를 맡은 이특은 "라이즈 챌린지에 배우 원빈이 참여해 주면 좋을 것 같다"며 "그냥 나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즈의 타이틀 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의 곡이다. 가사에는 멤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하나의 팀이 돼 가는 과정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꿈을 펼쳐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라이즈의 데뷔 앨범 '겟 어 기타'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 iMBC 고대현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