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빈은 "'상견니'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보고 욕심나는 작품이라 생각했다. 운명처럼 저에게 시나리오가 와줘서 이걸 놓칠수 없어서 손잡게 되었다."라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전여빈은 "10년동안 너무 사랑한 남자친구가 있는데 불의의 사고로 잃고 난 뒤 상실감과 좌절감에 빠져있다. 그녀에게 카세트와 사진이 배달되는데 그 순간 1998년 권민주라는 아이의 몸으로 들어가며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거기서 처음 눈 뜨자마자 보게 되는 얼굴이 연준과 똑같은 18살 고등학생 남시헌이었다. 그러며 인규도 만나며 함께 어떤 시간을 겪게 된다."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36살 한준희와 18살 권민주의 1인 2역을 한 전여빈은 "대본을 봤을때 표현하기에 편했던 건 권민주와 한준희는 정말 성격이 다른 인물이어서다. 모든게 정 반대인 사람이었다. 중복되는 게 없어서 배우로서 연기하기는 더 편했다. 뜨겁던지 차갑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라며 연기의 차별점을 어떻게 뒀는지를 이야기했다.
전여빈은 "각 인물로 연기할때 마다 안효섭, 강훈이 너무 잘 몰입될수 있게 도와줬다.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라며 상대역인 두 배우들을 칭찬했다.
전여빈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남자 사람의 결을 안효섭이 보여주더라. 사랑에 빠지고, 만나고 인연을 맺어갈때 매너가 몸에 배어있는게 캐릭터에도 뭍어나더라. 안효섭이 연기해줘서 또다른 결의 사람이 나타난 것 같다."라며 "설레지 않는 모먼트를 찾는게 더 힘들다"라며 안효섭으로 인해 작품을 하며 설레는 순간이 많았음을 고백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과 친구 인규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넷플릭스 시리즈로 9월 8일 공개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 장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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