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신인그룹 베베미뇽의 해금이 또 한 번 빼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해금은 지난달 <세바퀴>에 출연해 개그맨 정준하와 흡사한 말투와 4차원적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특히 포미닛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에 맞춰 춘 버퍼링 댄스와 타조 흉내가 압권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해금은 특이한 말투와 함께 타조 댄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을 선보였다. 일명 '모델 타조'와 '개그맨 타조'란 이름의 코믹 댄스. 길쭉한 다리를 이용해 도도하면서도 과장된 워킹으로 '모델 타조'를 재현했고, 이어 과감한 몸 개그를 동반한 '개그맨 타조'로 폭소를 자아냈다.
더불어 이날 함께 출연한 '코믹댄스의 달인' 손병호에게는 개인 교습을 자처하며 함께 타조 댄스를 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해금과 손병호 외에도 박세민, 정동남, 이영하, 제국의 아이들 광희, 시완 등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iMBC 편집팀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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