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자가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배경을 고백했다.

8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서는 임지연, 다이나믹 듀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간 것에 대해 "너무 좋더라. 아내가 너무 가보고 싶다더라. 아프리카를 우리가 갈 일이 거의 없지 않나. 그래서 갔는데 산도 있고 세렝게티 초원에 서 자고 일어나서 지프차를 타고 나서면 사자가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보는 느낌으로 돌아다닌다"면서 "신혼여행 아이디어는 아내가 100% 냈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또 동료이자 친구인 개코에게 “최자 씨 결혼할 때 눈물이 났냐”고 물었다. 이에 최자는 “축가를 개코가 불러줬다. ‘사랑의 서약’을 불렀다. 감정에 젖어있는데 갑자기 개코가 입나팔을 불었다”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무장해제’는 하루 일과를 마친 이들과 퇴근길에서 나누는 아주 사적이고도 솔직한 대화로 오늘 하루와 오늘의 나를 돌아보는 힐링 토크 타임이다.
iMBC연예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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